‘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마지막 촬영 순간까지 사랑스러워

입력 2019-06-01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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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영상을 통해 ‘그녀의 사생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 오전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덕미로운 민영생활’의 마지막 편 영상이 공개되었다. ‘덕미로운 민영생활’ 시리즈는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방송에 맞춰 제작된 콘텐츠로 이전에 공개된 ‘덕질 가이드’, ‘큐레이터 자질 테스트’ 영상은 드라마 속 성덕미가 아닌 배우 박민영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녀의 사생활’ 마지막 촬영 현장 속 박민영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한 미술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은 성덕미로 완벽하게 분해 마지막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박민영은 마지막 날 역시 긍정 에너지로 스태프, 배우들에게 힘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박민영은 이어 “이번 작품 저에게는 쉽지 않은 작품이었는데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항상 그랬듯이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는 배우로서의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시 한 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좋은 일로 또 봬요!”라며 ‘그녀의 사생활’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작품에 대한 박민영의 애정과 열정이 담겨있는 ‘덕미로운 민영생활’ 영상은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코퀸 박민영의 활약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30일 종영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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