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1위…이하이 컴백·갓세븐 굿바이 (종합)

입력 2019-06-01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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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다비치, 잔나비가 1위 후보로 결정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음악중심’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생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방탄소년단을 대신해 MC들은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려한 컴백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3년 만에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온 이하이. 그는 신곡 ‘누구 없소’ 무대를 통해 소울 퀸의 귀환을 알렸다.

평범함을 거부한 매력돌 CLC(씨엘씨)는 신곡 ‘ME(美)’를 통해 섹시미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의 7인 7색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우디는 달달한 고백송 ‘대충 입고 나와’로 신흥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설렘 폭발하는 가사로 썸 타는 남녀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비주얼과 퍼포먼스, 가창력까지 삼박자를 갖춘 멀티돌 원어스가 돌아왔다.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를 통해 소녀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아쉬운 굿바이 무대도 있다. 섬세한 군무를 자랑하는 갓세븐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또한 러블리즈는 삼촌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 청순미 가득한 이미지로 환호를 자아냈다. 위키미키 역시 귀여움과 섹시미가 공존하는 무대를 통해 박수 받았다.

이외에도 고막 남친으로 돌아온 김재환, 위너, 로시, 아이즈, 체리블렛, AB6IX, 밴디트, 베리베리, 동키즈, 위인더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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