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와 전소민의 돌아온 ‘멍돌자매’ 케미가 폭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비밀리에 진행해야하는 미션 특성상 다른 팀에게 자신의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송지효의 철저한 방어를 본 전소민은 “송지효의 눈이 너무 맑아서 송지효 눈에 반사 돼서 다 보인다”는 능청스러운 칭찬 세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전소민에게 “전소민은 피부가 투명해서 다 보인다”라며 한층 더 능청스럽게 화답해 못 말리는 ‘멍돌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 미팅-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오늘 방송에서는 그 세 번째 특집 레이스가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