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 일본전 베스트11 발표… 이강인-오세훈 투톱

입력 2019-06-04 2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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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운명의 한일전을 맞이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전과 같은 정예 멤버를 내세워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경기장에서 일본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지난 1일 아르헨티나를 2-1로 꺾고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2017년 대회에 이어 2연속 16강 진출.

일본은 B조에서 에콰도르와 첫 경기를 비긴 뒤 멕시코를 꺾었다. 또 일본은 마지막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은 이광연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스리백을 이룬다. 또 최준과 황태현이 좌우 윙백을 맡는다.

계속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호진이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조영욱, 김정민이 자리한다. 이강인이 공격을 전개하고, 오세훈은 최전방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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