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측 “김제동 토크콘서트 취소”…강연료 논란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19-06-06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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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측 “김제동 토크콘서트 취소”…강연료 논란 여파 [공식입장]

방송인 김제동의 강연이 취소됐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측은 6일 동아닷컴에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콘서트가 취소됐다"며 "추후 일정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콘서트는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제동 강연료가 2시간에 155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금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에 대해 대덕구 측은 구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김제동을 섭외한 것이고, 구 예산이 아니라 국비로 강사료를 사용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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