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이짜나언짜나 ‘나 때는 말이야’ 피처링 참여
펑키 EDM 듀오 이짜나언짜나가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콜라보를 한다.
7일 레이블 플래닛에이트(PLANET8)는 “경리가 이짜나언짜나(이찬, 박원찬)의 새 EP앨범 ‘WAH!(와!)’ 타이틀곡 ‘나 때는 말이야’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 때는 말이야’는 최근 사회적으로 자주 쓰이는 은어 ‘꼰대’에 관해 위트 넘치는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짜나언짜나 특유의 펑키하고 신나는 사운드에 경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짜나언짜나는 곡 작업 도중 경리의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협업을 제의했고, 경리 또한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특히 경리는 ‘나 때는 말이야’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이짜나언짜나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2016년 데뷔 앨범 ‘이짜나언짜나’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이짜나언짜나는 ‘내리면 타’, ‘미세먼지’ 등의 곡들을 통해 사회적으로 언짢은 소재를 본인들만의 펑키한 음악, 해학적인 가사, 어디서도 보지 못한 퍼포먼스로 승화시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짜나언짜나가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WAH!’는 감탄사로 표현되는 말뿐만 아니라 ‘We Are Horse!’의 약자로, ‘우리는 말이지~’, ‘신선하고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보여줘’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녔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짜나언짜나의 새 EP앨범 ‘WAH!’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플래닛에이트, 스타제국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펑키 EDM 듀오 이짜나언짜나가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콜라보를 한다.
7일 레이블 플래닛에이트(PLANET8)는 “경리가 이짜나언짜나(이찬, 박원찬)의 새 EP앨범 ‘WAH!(와!)’ 타이틀곡 ‘나 때는 말이야’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 때는 말이야’는 최근 사회적으로 자주 쓰이는 은어 ‘꼰대’에 관해 위트 넘치는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짜나언짜나 특유의 펑키하고 신나는 사운드에 경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짜나언짜나는 곡 작업 도중 경리의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협업을 제의했고, 경리 또한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특히 경리는 ‘나 때는 말이야’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이짜나언짜나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2016년 데뷔 앨범 ‘이짜나언짜나’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이짜나언짜나는 ‘내리면 타’, ‘미세먼지’ 등의 곡들을 통해 사회적으로 언짢은 소재를 본인들만의 펑키한 음악, 해학적인 가사, 어디서도 보지 못한 퍼포먼스로 승화시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짜나언짜나가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WAH!’는 감탄사로 표현되는 말뿐만 아니라 ‘We Are Horse!’의 약자로, ‘우리는 말이지~’, ‘신선하고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보여줘’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녔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짜나언짜나의 새 EP앨범 ‘WAH!’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플래닛에이트, 스타제국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