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리메이크 된다…“에릭X정유미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6-07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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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리메이크 된다…“에릭X정유미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레전드 드라마 ‘케세라세라’가 리메이크된다. 원작의 주인공 에릭과 정유미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7일 한 매체는 “에릭과 정유미가 1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케세라세라’의 제작사 JS픽쳐스 측은 동아닷컴에 “시즌2가 아닌 리메이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릭 정유미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 편성 및 촬영 일정은 현재로서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 역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케세라세라’는 2007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로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케세라세라’로 호흡을 맞춘 에릭과 정유미는 2014년 ‘연애의 발견’에서 재회하기도 했다. 두 작품 모두 로맨스 드라마계의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다.

12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케세라세라’를 통해 에릭과 정유미가 또 한 번 함께 레전드 신화를 쓸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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