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스페인 세비야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관심’

입력 2019-06-0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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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스페인 세비야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관심’

MBC에브리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7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에릭, 앤디, 이민정, 정채연, 김광규 등이 스페인 현지 촬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세비야 주 지역 신문에서 촬영 현장 소식을 다루며 현지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스페인 언론 매체 ‘라반구아르디아’는 세비야 주에서 한국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촬영에는 카르모나 주민 뿐 아니라 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녹화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 온 헤어디자이너 외에도 현지 미용사들이 합류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촬영팀이 카르모나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다.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스페인 현지 촬영을 거쳐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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