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IP로 콘솔용 게임 개발

입력 2019-06-10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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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IP로 콘솔용 게임 개발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콘솔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일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엑스박스용 게임 ‘크로스파이어X’를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E3’ 엑스박스 신작소개 세션 ‘E3 2019 엑스박스 브리핑’에서 처음 발표됐다. 언리언4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X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 관련 콘솔버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미와 유럽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X는 콘솔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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