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측 “미국 LA 인근 주택 매입 맞다”…美진출설엔 노코멘트 [공식입장]

입력 2019-06-1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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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측 “미국 LA 인근 주택 매입 맞다”…美진출설엔 노코멘트

배우 김태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 어바인(Irvine)에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한 관계자는 13일 동아닷컴에 “김태희가 최근 미국 LA 인근의 주택을 매입한 사실은 맞다. 다만, 구체적인 매입 배경은 개인 사생활이라 우리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태희는 현지 타운하우스 격인 고급 주택단지 내 한 채를 매입했다. 매입가는 200만달러(한화로 약 23억 7000만 원, 13일 기준)에 달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미국 진출설 등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는 미국 진출설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김태희는 현재 둘째 임신 관계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둘째 출산 이후에는 미국 진출을 준비할지 복귀작을 검토해 국내 활동을 시작할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추후 이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과 결혼했고, 그해 10월 딸을 얻었다. 이어 올해 초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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