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전 작품 티켓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을 15일부터 시작한다. DIMF가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티켓 이벤트. 영국 오리지널 팀의 내한공연 ‘웨딩싱어’,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한 ‘투란도트’ 등 DIMF의 15개 작품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된 좌석 수량으로 작품당 1인 2매까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