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행사를 준비했다. 16일 오후 ‘미스트롯’의 김나희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15일부터 2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잔디광장, 솔밭정원, 중문 광장 등에서는 게임 이벤트가 열린다. 미니카 대결, 천하장사 만만세 이벤트, 달리는 말을 잡아라 등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 7월 5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
한국마사회는 7월 5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입장료 포함)를 인하한다. 전국 30개 장외발매소를 프리미엄(2만 원), 스페셜(1만 원), 퍼블릭(5000원) 3개 등급 좌석으로 변경하고, 입장요금 포함한 시설 이용료를 하향 조정한다. 낡은 좌석과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 말산업 국가자격 필기 269명 합격
한국마사회는 13일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3급) 필기시험 합격자 269명을 확정 발표했다. 520명이 응시해 합격률 52%를 기록했다. 합격자 중 남성이 154명으로 65.1%를 차지했으며, 10∼20대 비율이 50.5%였다. 합격자 및 필기시험 면제자(제6∼7회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실기시험 응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확인 및 실기시험 응시접수는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