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위너 이승훈 차장NO, 별명일뿐…은폐 의혹 사실무근”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6-15 16: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YG 측 “위너 이승훈 차장NO, 별명일뿐…은폐 의혹 사실무근” [공식입장 전문]

YG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위너 이승훈 '차장' 직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라며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이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훈이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양성 반응 은폐에 동조한 의혹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된 데 대해선 "이승훈이 A((피의자 한서희 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다.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스캔들 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양민석 형제는 경영에서 물러난 상황이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