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크라이나] 이강인 전반 5분 PK 선제골…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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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결승전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한국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에 위치한 우치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가졌다.

한국은 경기 시작 후 3분 만에 김세윤이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번 페널티킥은 VAR 판독 끝에 나왔다.

이후 한국의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한국이 1-0으로 앞서게 됐다. 우승이 보이기 시작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