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화재…칠곡 음향기기 공장 대형 화재 ‘12억대 재산피해’

입력 2019-06-1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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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화재…칠곡 음향기기 공장 대형 화재 ‘12억대 재산피해’

칠곡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 8분경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의 한 음향기기 제조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칠곡 화재는 공장 2개동(1954㎡)과 기자재 등을 태워 12억5500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80여 명과 소방차 등 3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3시간10분만인 오후 11시 20분경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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