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 16일 방송된 ‘보이스3’ 11, 12회에서 윤송아는 양예승(카네키 유키코 역)의 그림 담당자인 재일교포 고토 나오미로 출연, 양예승 살인사건의 중요 단서를 발견해 박병은(카네키 마사유키 역)과 이진욱(도강우 역), 이하나(강권주 역)에게 전달하려던 중 피습 당해 ‘입 없는 소녀’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희생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윤송아의 이번 특별출연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그녀가 직접 그린 그림이 함께했기 때문이다. 극중 긴장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입 없는 소녀’를 비롯해 전시 장면에 사용된 모든 그림은 실제 윤송아의 작품인 것. 이에 “윤송아 배우이기에 할 수 있는 특별출연이네요”, “그림 덕분에 더욱 몰입했던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송아는 드라마와 영화, 화가와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