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유태열 사장, 갑질근절·인권경영 박차

입력 2019-06-17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유태열 사장이 갑질 근절과 인권경영 확립을 위해 나섰다.

우선 20일 GKL 청렴, 상생, 구매계약 담당 직원들과 거래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모여 ‘동반성장을 위한 2019 청렴 계약 갑질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렴계약 및 갑질 근절 실천을 위한 선포식에 이어 반부패 청렴 정책 및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21일에는 GKL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모여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인권협의체 구성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GKL, IBK기업은행,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항공안전기술원,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3개 기관 인권담당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전문가 특강에 이어 인권경영 강화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태열 사장은 “GKL은 공기업으로 인권경영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