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양상추 증량해 고객 입맛 공략

입력 2019-06-19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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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풍성한 식감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 트렌드에 따라 7일 인기 메뉴인 1955 해쉬 브라운을 재출시하고, 버거류에 들어가는 양상추도 최대 50% 증량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한정 판매 제품으로 선보인 1955 해쉬 브라운은 풍성하고 꽉 찬 식감이 특징으로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있던 제품이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버거류에 들어가는 양상추를 최대 50% 증량해 더욱 아삭하고 풍성한 식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는 강원도 횡성, 둔내 지역에서 재배한 국내산 양상추를 연 4000톤에 가깝게 사용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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