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감스트-NS남순 성희롱 논란, 여성 BJ 거론하며 “OO 한 적 있다”

입력 2019-06-19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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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감스트-NS남순 성희롱 논란

외질혜-감스트-NS남순 성희롱 논란, 여성 BJ 거론하며 “OO 한 적 있다”

아프리카 BJ 외질혜와 감스트 그리고 NS남순이 성희롱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9일 합동 생방송을 진행한 외질혜, 감스트, NS남순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대답을 못하면 벌칙을 받게 되는 게임. 외질혜는 NS남순에게 특정 여성 BJ의 이름을 거론하며 “그의 방송을 보며 자위한 적 있느냐”고 물었고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대답했다.

NS남순 또한 감스트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감스트는 “당연하지”를 외치면서 “세 번 했다”고 덧붙였다.

외질혜-감스트-NS남순 성희롱 논란

게임에 언급된 여성 BJ에 대한 성희롱 발언에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외질혜도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아놨다. 사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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