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곤잘레스, 레알 마드리드 2군 사령탑 선임

입력 2019-06-2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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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42)가 레알 마드리드 2군 사령탑을 맡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울 곤잘레스가 다음 시즌 카스티야(2군)의 감독이 된다. 이번 시즌 U-18, U-15 팀을 관리했던 라울은 새롭게 프로 지도자 시대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라울 감독이 이끌게 된 레알 마드리드 2군은 스페인 3부 리그에 속해있으며 최근 일본 유망주 쿠보 다케후사가 이 팀에 합류했다.

한편, 라울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로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며 유러피안 컵 3회, 클럽 월드컵 2회, UEFA 슈퍼컵 1회, 리그 우승 6회 등을 이룩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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