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즈플랜.
경주마 전성기 4~5세 말 총출동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0일 펼쳐지는 제10경주는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이다. 산지와 연령 상관없이 다양한 경주마들이 출전을 알렸으며, 총상금 1억1000만 원이 걸려있다. 4~5세 전성기를 맞은 경주마들이 장거리 실력을 검증한다.
● 티즈플랜 (수, 4세, 미국, R93, 박재우 조교사, 승률 54.5%, 복승률 54.5%)
울트라로켓.
● 울트라로켓 (거, 5세, 한국, R101, 안병기 조교사, 승률 24.1%, 복승률 44.8%)
나스카프린스.
● 나스카프린스 (수, 5세, 한국, R94, 송문길 조교사, 승률 37.5%, 복승률 68.8%)
● 글로벌라인 (거, 4세, 한국, R86, 최상식 조교사, 승률 31.3%, 복승률 50.0%)
구통사.
● 구통사 (거, 5세, 한국, R86, 전승규 조교사, 승률 27.3%, 복승률 36.4%)
전승규 조교사의 마방으로 2017년 5월 옮긴 후 빠른 승급을 거듭해 만난 지 1년만인 지난해 6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섰다. 최근 성적은 다소 기복이 있지만, 전승규 조교사가 올해 승률 23%를 유지하는 등 상승세가 좋아 어떤 전술을 펼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