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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 개최

입력 2019-06-27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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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9일부터 3일간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제7회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전, 충·남북, 세종, 강원 영서지역 등 연고지역의 유소년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7월 1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전 6개, 충남 15개, 충북 4개, 강원 영서 2개, 세종 1개 등 총 28개 팀이 참가한다. 7월 1일 결승전 종료 직후에는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공동 3위(2팀), 최우수선수상, 감독상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총 2200만 원 상당의 규모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화 구단은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대회뿐 아니라 유소년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인 ‘위글스(WEagles) 베이스볼 클럽’을 창단·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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