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입력 2019-06-30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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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사장 “국민 목소리, 혁신에 반영하겠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온라인 시민참여혁신단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며 대한민국 거주자(외국인 포함)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일반국민, 지역주민, 대학생, 외국인, 협력업체 등 5개 자문그룹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SNS를 통해 GKL의 혁신활동 및 자료를 공유하고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간담회 개최 및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유태열 사장은 “GKL은 2017년 공기업 승격 후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조직 혁신에 반영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GKL은 기업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27일에는 레저산업의 건전화 및 공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와 함께 ‘레저산업 공공기관 공동 혁신추진그룹’(이하 레저 혁신추진그룹)을 발족하기도 했다.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및 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GKL 홈페이지 ‘혁신성장포털’ 메뉴의 ‘국민 혁신 참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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