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충북 세광중에 야구용품 전달

입력 2019-06-30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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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한화 단장(왼쪽 세 번째)이 30일 대전 키움전에 앞서 송용주 세광중 감독(왼쪽 두 번째)에게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박종훈 한화 단장(왼쪽 세 번째)이 30일 대전 키움전에 앞서 송용주 세광중 감독(왼쪽 두 번째)에게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30일 충북 세광중학교 야구부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5월 24~28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야구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세광중 야구부를 축하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송용주 세광중 감독에게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세광중 서현원 선수와 김도훈 선수는 경기 전 시구·시타를 맡았다.

연고지역 아마추어야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때마다 야구용품을 지원해온 한화는 앞으로도 연고지역 야구부를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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