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예능 초보 ‘보안관’ 출격…이성민, 갑자기 1인 방송

입력 2019-06-30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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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예능 초보 ‘보안관’ 출격…이성민, 갑자기 1인 방송

영화 ‘보안관’ 팀이 ‘미운우리새끼’에 출격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영화 ‘보안관’ 팀과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난 배정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민은 낚싯대에 설치된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미운우리새끼’의 ‘모벤져스’들에게 인사를 건넨 것. 이성민은 “우리를 소개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멤버들의 인사도 권유했다. 김종수도 “맞다. 오자마자 낚싯대만 주더라”면서 하소연했다. 이에 ‘보안관’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일제히 각자 인사했다.

기대와 달리 몇 십분 째 입질도 없는 상황. 이성민은 또 “사실 배정남은 낚시를 잘 못한다”면서 혼자 주절주절했다. 멤버들은 “혼자 중얼중얼 하시 길래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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