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김인성-이명재, 명촌초등학교 방문 축구클리닉 실시

입력 2019-07-04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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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가 지난 3일(수)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명촌초등학교를 방문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명촌초에는 김인성, 이명재 두 선수가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축구 클리닉에 참가했다. 클리닉 이후에는 팬 사인회도 이어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존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사인회만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사인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던 선수들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등 학생들과 지도교사들까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두 선수는 “어렸을 때 프로 선수들을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었다. 아이들이 함께 축구를 즐기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구단 행사를 통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현대는 오는 6일(토)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를 치른다.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특석 및 치킨존을 사전 예매하면 이근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울산현대 레플리카가 증정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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