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박하선 “류수영 반응? 오히려 더 잘하게 되더라…걱정 無”

입력 2019-07-04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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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박하선 “류수영 반응? 오히려 더 잘하게 되더라…걱정 無”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 이번 드라마에 대한 류수영의 반응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정상훈, 최병모 그리고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하선은 “시놉을 보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근데 (류수영이) 슬쩍 빼앗아 보더라. 그래서 원작을 먼저 보고 ‘봤니?’라고 하면서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편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오히려 더 좋아졌다. 나도 더 반성하게 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집에 가서 더 잘하게 됐다. 그래서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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