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아내의 맛’함소원 “방송 보니 문제 많아…잘못 인정”

입력 2019-07-17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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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아내의 맛’함소원 “방송 보니 문제 많아…잘못 인정”

배우 함소원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보여진 자신의 모습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면서요.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육아 문제를 두고 갈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근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의 부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어머니와의 갈등까지 그려지며 그 대처 방법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진화와 결혼해 그해 12월에 아이를 출산했다.


<이하 함소원 SNS 글 전문>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면서요.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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