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윤정 “구본승 이상형♥” 고백…강경헌과 삼각관계?!

입력 2019-07-17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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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윤정 “구본승 이상형♥” 고백…강경헌과 삼각관계?!

배우 김윤정이 구본승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순미의 대명사이자 유명 이온 음료의 광고 모델 출신 배우 김윤정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달 그는 “지금은 괜찮은데 누가 데리러 온다고 하면 배가 간질간질할 것 같다”며 “누가 데리러 오느냐. 갑자기 더 떨린다”고 수줍게 웃었다. 회사원으로 평범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월차를 내고 ‘붙타는 청춘’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퇴근하고 연차를 냈다. 오늘이 내게는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라며 “반드시 힐링하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윤정은 보고 싶은 ‘불타는 청춘’ 멤버로 구본승을 꼽았다. 그는 “어떤 분이 있는지 몰라서 전혀 감이 안 온다. 김광규 씨도 궁금하고, 이상형인 구본승 씨도 궁금하다. 이의정 언니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본승이 마중나오자 김윤정은 쑥스러워했다.

김윤정의 등장으로 구본승과 ‘보니허니’ 케미스트리를 그린 강경헌과의 묘한 삼각관계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강경헌은 “옛날에 (김윤정과) 드라마를 같이 했다. 몇 년 동안 같이 살다시피 했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김윤정이) 자기가 나중에 (‘불타는 청춘’에) 들어올 거라고 (구본승을) 잘 내버려 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구본승은 “아까 내 팬이라고 말씀하시더라. 아직까지는 호르몬에 문제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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