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전작 이어 또 사극, 걱정+긴장”

입력 2019-07-17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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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전작 이어 또 사극, 걱정+긴장”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강일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은우는 “전작에 이어 사극이라 걱정과 긴장이 많이 됐다. 현장에서 선배님들과 맞추면서 조언도 많이 얻었다. 하나하나 성장하고 배워가는 느낌이다. 내가 그려가는 이림이 고독하고 상처받은 인물이다. 어떻게 표현할지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처음에는 이림이라는 캐릭터가 애스러운 면이 있는데, 나중에는 해령이를 만나고 사건을 겪으면서는 멋있고 매력이 많은 친구가 된다. 재밌게 지켜봐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강일수 PD와 김호수 작가가 ‘솔로몬의 위증’ 이후 다시 뭉쳤다. 오늘(17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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