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뚝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있는 리치 힐(39, LA 다저스)이 드디어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한 달 만에 공을 잡았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힐이 19일(이하 한국시각)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힐은 45피트 거리에서 25개를 던졌다.
이는 힐이 지난 6월 중순에 부상을 당한 뒤 처음으로 투구 훈련을 한 것이다. 이제 힐은 차츰 훈련 강도를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복귀 시점은 9월이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매우 유력한 팀. 따라서 힐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앞서 힐은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 만을 소화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왼쪽 팔뚝 부상.
이 부상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힐은 수술대에 오르지 않았다.
현재 LA 다저스는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마에다 켄타, 로스 스트리플링의 선발진을 가동하고 있다. 또 훌리오 유리아스도 있다.
힐은 부상 전까지 시즌 10경기에서 53이닝을 던지며,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경우에는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노장이 된 힐이 오는 9월 부상에서 완벽하게 복귀해 포스트시즌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힐이 19일(이하 한국시각)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힐은 45피트 거리에서 25개를 던졌다.
이는 힐이 지난 6월 중순에 부상을 당한 뒤 처음으로 투구 훈련을 한 것이다. 이제 힐은 차츰 훈련 강도를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복귀 시점은 9월이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매우 유력한 팀. 따라서 힐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앞서 힐은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 만을 소화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왼쪽 팔뚝 부상.
이 부상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힐은 수술대에 오르지 않았다.
현재 LA 다저스는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마에다 켄타, 로스 스트리플링의 선발진을 가동하고 있다. 또 훌리오 유리아스도 있다.
힐은 부상 전까지 시즌 10경기에서 53이닝을 던지며,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경우에는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노장이 된 힐이 오는 9월 부상에서 완벽하게 복귀해 포스트시즌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