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불법주차 논란…매니저 사과→“차량 교체할 것”[공식입장]

입력 2019-07-19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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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불법주차 논란…매니저 사과→“차량 교체할 것”[공식입장]

배우 성훈이 불법주차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매니저가 이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에서도 이런 불편함이 또 발생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성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후 동아닷컴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연예인 불법주차 논란과 관련한 글의 주인이 성훈이 맞다고 인정하며 “해당 차량이 주차장으로 진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논란이 생기지 않게 차량을 교체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연예인의 벤 차량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아파트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를 해 이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이었다.

이후 성훈의 매니저는 댓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매니저입니다 우선 저희 차량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차량크기로 인해 부득히 지하주차장에 못 들어가는 점, 골목이 좁은데 픽업 위해 잠시 주차하는 상황에서 근처에 주거하시는 분, 그리고 골목을 통행하시는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 린것 같습니다. 앞으로 최대한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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