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스토브리그’ 남궁민 출연-편성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7-19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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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남궁민.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SBS 측 “‘스토브리그’ 남궁민 출연-편성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흥행력을 다시 입증한 남궁민이 차기작을 고민 중이다.

19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궁민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스토브리그’(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남궁민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편성 또한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팀의 준비기간을 다룬 드라마 꼴찌 야구 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 이신화 작가가 집필하고 정동윤 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남궁민은 극 중 드림즈 신임 단장 백승수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와 드라마 ‘조작’에 이어 지난해 ‘훈남정음’을 함께한 남궁민. 아쉬운 시청률로 쓴 맛을 봤지만 올해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다시 정점을 찍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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