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김명지 ‘윤균상 스파이’ 되나, 비밀 접선 포착

입력 2019-07-31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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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김명지 ‘윤균상 스파이’ 되나, 비밀 접선 포착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천명고에 교사로 위장 잠입한 변호사 윤균상과 그에게 악행을 들킨 아이돌 연습생 김명지의 옥상 비밀 접선 현장이 포착됐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시간 순삭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 ‘정수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천명고에 잠입한 기강제(윤균상 분)는 정수아(정다은 분)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사람이 천명고 4인방 중 아이돌 연습생인 나예리(김명지 분)라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나예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움켜쥔 데뷔를 목전에 두고 추악한 비밀을 들킨 상황. 이에 약점을 잡힌 나예리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31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기강제와 나예리의 비밀 접선을 담은 스틸 컷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마주 선 두 사람은 연습실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분위기와는 달라진 모습이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김명지가 갖고 있는 비밀이 공개된다. 이에 윤균상은 진실에 다가가는 한편, 예상치 못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천명고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윤균상을 혼란에 휩싸이게 한 비밀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늘 밤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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