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덕화다방’ 일일 알바생 채용…고정 가나요

입력 2019-08-06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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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덕화다방’ 일일 알바생 채용…고정 가나요

댄싱퀸 김완선과 월드스타 전진이 이덕화의 황혼 창업 로맨스를 그린 ‘덕화다방’에 출연하여 ‘덕화다방’ 구원에 나선다.

무더운 여름을 열려버릴 특급 게스트와 이덕화의 조합. 그들이 꾸려나가는 ‘덕화다방’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6일 방송되는 KBS2TV 「덕화다방」에서는 이덕화가 그때 그 시절 DJ로 변신하여 무대를 꾸민다. 김완선은 이덕화의 DJ무대에서 직접 기타 치며 노래를 불러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이에 덕화다방을 찾은 손님들은 “김완선의 새로운 모습에 팬이 됐다”는 후문.

이어진 신청곡 사연에서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은 눈물을 흘리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 모습을 본 이덕화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들이 왜 눈물을 흘리게 되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완선은 신곡 “심장이 기억해”를 마지막곡으로 들려주며 덕화다방 DJ 덕 타임의 첫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으며, 앞으로 이어질 음악다방 무대에 큰 기대감을 안겼다.


김완선에 이어 불꽃남자 전진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되어, 역대급 허세를 풍기며 등장한다. 김완선과 바통터치 한 전진은 열정남자의 면모를 뽐내며 덕화다방 김보옥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덕화는 질투어린 시선을 보여 김보옥의 웃음을 자아냈다.

덕화다방의 구원투수로 나선 전진은 자신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박빙수’를 내놓으며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보옥도 신메뉴인 ‘초코라떼’를 판매 개시하며 젊은 손님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그들의 신메뉴가 과연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았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업 2일째, 덕화다방은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덕화다방 최초로 외국인 손님이 등장한 것. 허경환과 전진은 과연 영어로 메뉴 설명을 성공할 수 있을까?

이덕화는 제일 먼저 현장에서 도망가며 그들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구경했다고. 과연, 열혈 아르바이트생 전진과 현지에서 먹히는 사장 허경환은 ‘덕화다방’의 위기를 어떻게 넘겼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조 섹시 디바에서 주방퀸으로 등극한 김완선의 색다른 음악 무대와 불꽃남자 전진의 수박빙수가 공개된 ‘덕화다방’은 오는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 KBS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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