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인천 브리핑] 7이닝 5실점 김민, ‘긴 이닝’ 소화 만족

입력 2019-08-07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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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KT 선발투수 김민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KT 김민이 선발 투수로서 ‘이닝 소화‘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민은 7이닝 9안타 4볼넷으로 5실점했다. 삼진은 단 하나도 솎아내지 못했다. 특히 2회 무사만루 위기를 맞아 4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그나마 투구 수 81개로 7이닝을 던져 불펜 전력 소진을 최소화한 것이 위안이었다. 김민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63에서 4.73으로 올랐다.

인천|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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