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에 출연한 유민상-서태훈-이세진의 남다른 핵인싸 비주얼이 공개돼 배꼽을 강탈한다.
오늘(1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인기쟁이 썸머 페스티벌’를 주제로 개그맨 유민상-서태훈-이세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수도권에 존재하는 핵인싸 코스를 섭렵하며 무더위를 날릴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여름 전용 잇 아이템을 풀 착장한 유민상-서태훈-이세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유민상은 닭인형 모자와 픽셀 선글라스를 쓰고 애니메이션 속에 나올법한 비주얼을 뽐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태훈-이세진은 비가 와도 끄떡없는 우산 모자와 방수가방으로 한껏 멋을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세 사람 모두 화려한 무늬가 있는 휴양지룩을 입고 물총을 들어 여름 분위기를 한껏 치솟게 만들고 있다.
이는 포천의 백운계곡으로 향한 세 사람의 모습으로, 잇 아이템들을 장착한 유민상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중국 드라마에 나오는 폭군 같다”고 평을 남겨 폭소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피자와 감자튀김 같은 튜브 또한 관심을 높인다. 특히 유민상은 피자를 먹는 듯한 귀여운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서태훈은 감자튀김 모델 같은 섹시(?)한 포즈로 눈길을 끈다. 이에 비주얼부터 행동 하나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유쾌한 세 사람의 여행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