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서강준, 박훈에게 경고 “인간답게, 김현주 실망시키지 마라”

입력 2019-08-17 2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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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서강준, 박훈에게 경고 “인간답게, 김현주 실망시키지 마라”

OCN 토일오리지널 '왓쳐' 서강준이 박훈에게 경고했다.

17일 '왓쳐' 13회에서 비리수사팀은 김영군(서강준 분) 어머니를 살해한 '거북이'와 경찰 엘리트 비밀조직 장사회의 실체를 파헤쳤다.

윤지훈 변호사(박훈 분)는 도치광(한석규 분)을 의심했다. 박진우 차장(주진모 분)을 함정에 빠트렸고, 망신 당하기 싫으면 이 사건에서 손 떼라는 것.

도치광은 윤지훈에게 '왜 개입하느냐'고 물었고, 윤지훈은 "'거북이'를 잡았다고 들었다. 나도 합법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도치광은 "우린 모든 조건에 다 열려있다"고 제안, 윤지훈과 악수를 했다.

도치광과 대화를 마치고 나오던 길에 윤지훈은 김영군을 만났다. 김영군은 윤지훈에게 "인간다움에 대해 많이 생각했을 것 같다"며 "한태주 변호사(김현주 분) 실망시키지 마라. 인간답게"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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