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애틀 전 1번 타자 우익수 선발 출전 ‘6경기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9-08-30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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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9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 중인 우완 펠릭스 에르난데스다. 지난 경기에서 볼넷 2개를 얻으며 5경기 연속 출루 중인 추신수는 이날 경기 역시 출루를 노린다.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추신수(우익수), 데니 산타나(유격수)를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 윌리 칼훈(좌익수), 닉 솔락(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가 이름을 올렸다.

로건 포사이드(1루수)가 6번 타순에 위치하고 하위 타순에는 스캇 하이네만(중견수), 아이재아 키너-팔레파(3루수), 제프 매티스(포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랜스 린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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