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크리스 세일(30, 보스턴 레드삭스)이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됐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각) 세일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40인 로스터 자리를 비우기 위한 조치. 이에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물론 이번 해 안에 세일을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하지만 현재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다.
앞서 세일은 지난달 말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세일은 수술을 피한 뒤 주사 치료를 통해 2020시즌 복귀를 노린다.
세일은 지난 2017시즌에만 해도 200이닝을 넘게 던지며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지난해 부상으로 단 158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또 이번 시즌에는 장기계약 후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25경기에서 147 1/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에 이번 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되지 못했다. 8년 연속 올스타 선정 실패. 또 8년 연속 사이영상 투표 10위 내의 기록도 끊길 예정이다.
보스턴은 세일을 믿고 5년간 1억 45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안겼다. 하지만 세일은 계약 직후인 이번 시즌에 부상과 부진을 겪고 있다.
큰 수술을 면한 세일이 이번 시즌의 부상과 부진을 털고 오는 2020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각) 세일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40인 로스터 자리를 비우기 위한 조치. 이에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물론 이번 해 안에 세일을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보스턴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하지만 현재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가능성은 적은 상황이다.
앞서 세일은 지난달 말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세일은 수술을 피한 뒤 주사 치료를 통해 2020시즌 복귀를 노린다.
세일은 지난 2017시즌에만 해도 200이닝을 넘게 던지며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지난해 부상으로 단 158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또 이번 시즌에는 장기계약 후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25경기에서 147 1/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에 이번 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되지 못했다. 8년 연속 올스타 선정 실패. 또 8년 연속 사이영상 투표 10위 내의 기록도 끊길 예정이다.
보스턴은 세일을 믿고 5년간 1억 45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안겼다. 하지만 세일은 계약 직후인 이번 시즌에 부상과 부진을 겪고 있다.
큰 수술을 면한 세일이 이번 시즌의 부상과 부진을 털고 오는 2020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