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포스트시즌 티켓 연계 상품 ‘가을 유니폼 패키지’ 출시

입력 2019-09-02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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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티켓과 연계한 번들 상품 ‘가을유니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유니폼은 구단 고유 색상인 버건디 컬러 바탕에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유니폼 앞면에는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의 사인이 프린팅 돼 있고, 좌측 소매에는 2019 포스트시즌 기념 로고가 박혀있다.

판매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2일(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12일(목)과 13일(금)에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 최종전 티켓 예매 시 ‘가을유니폼 패키지’를 선택하면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지류 티켓으로 교환할 때 수령 받게 된다.

총 7000장 선착순 판매하며, 티켓 연계 상품인 만큼 온라인 티켓 예매자는 1만 5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별도 구매 시 가격은 3만원이다. 유니폼 구매자에게는 12일(목)과 13일(금) 별도로 마련된 구단 공식 상품 특별세일존에서 사용 가능한 4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키움 관계자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의 이벤트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번 가을유니폼은 팀의 포스트시즌 응원 상품이기도 하다. 2019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키움히어로즈 팬 분들께서 가을유니폼을 다함께 착용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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