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36)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놓고 다투는 중인 게릿 콜(29)이 14탈삼진 경기로 응수했다. 하지만 벌랜더가 여전히 한 발 앞서있다.
콜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콜은 6이닝 동안 105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14개.
콜은 1회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놀라운 호투를 펼쳤다. 6회까지 삼진 14개를 잡으며 밀워키 타선을 압도했다.
이로써 콜은 시즌 28경기에서 176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0.04 줄어들었다. 또 탈삼진은 266개.
하지만 지난 2일 노히터 게임을 달성한 벌랜더를 제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벌랜더는 최근 놀라운 호투로 사이영상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콜이 벌랜더에 앞서는 부문은 탈삼진. 2일까지는 257개 대 252개로 5개 차이로 뒤졌으나, 이날 경기에서 삼진 14개를 잡으며 266개를 기록했다.
틈이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쟁. 콜이 벌랜더를 누르고 수상하기 위해서는 이달 남은 경기에서 연속 완봉승 등의 놀라운 호투가 필요하다.
콜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콜은 6이닝 동안 105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14개.
콜은 1회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놀라운 호투를 펼쳤다. 6회까지 삼진 14개를 잡으며 밀워키 타선을 압도했다.
이로써 콜은 시즌 28경기에서 176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0.04 줄어들었다. 또 탈삼진은 266개.
저스틴 벌랜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콜이 벌랜더에 앞서는 부문은 탈삼진. 2일까지는 257개 대 252개로 5개 차이로 뒤졌으나, 이날 경기에서 삼진 14개를 잡으며 266개를 기록했다.
틈이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쟁. 콜이 벌랜더를 누르고 수상하기 위해서는 이달 남은 경기에서 연속 완봉승 등의 놀라운 호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