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BAL전 1번-RF 선발… 부진 탈출 노린다

입력 2019-09-06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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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서서히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진을 만회하고 반등할 수 있을까?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좌익수 윌리 칼훈-지명타자 닉 솔락-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로건 포사이드-3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중견수 델리노 드쉴즈-포수 호세 트레비노. 선발 투수는 왼손 콜비 앨러드.

이에 맞서는 볼티모어는 왼손 존 민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민스를 상대로 통산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현재 타율 0.263와 출루율 0.366 OPS 0.823 등을 기록 중이다. 성적이 하락세에 있다. 지난달 초에 비해 OPS가 0.050 가량 하락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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