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2G 연속 장타 ‘1G 3출루‘… 팀은 6-4 승리

입력 2019-09-06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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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3루타를 때린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장타를 때렸다. 또 볼넷 2개를 추가해 3출루 경기를 했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방면 인정 2루타를 때렸다. 지난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이자 장타.

이어 최지만은 4회와 5회 연속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경기 3출루. 지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3안타를 때린 이후 첫 3출루.

이후 최지만은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총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와 시소 게임을 펼칠 끝에 6-4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무려 7명의 투수가 토론토 타선을 4점으로 막이냈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0.261와 13홈런 49타점 44득점 93안타, 출루율 0.358 OPS 0.787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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