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김응수와 세면대 직접 교체 시도→결국 실패

입력 2019-09-08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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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김응수와 세면대 직접 교체 시도→결국 실패

‘미운우리새끼’ 임원희가 세면대를 두고 전쟁을 치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응수가 임원희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응수는 “전문가를 부르자”는 임원희를 설득해 직접 둘이서 세면대 교체에 나섰다. 임원희는 계속 “사람을 부르자”고 했지만 김응수는 “다 왔다. 우리가 다 했다”고 말렸다.

교체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받침대 높이가 맞지 않았다. 받침대 높이에 맞춰서 타일에 나사를 다시 박아야 하는 상황. 김응수는 “할 수 없다. 이건 우리가 못 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임원희는 “사람 불렀으면 깔끔하게 됐을 텐데”라고 속상해했다.

임원희와 김응수는 받침대 없이 세면대만 설치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무사히 설치를 마쳤지만 물이 줄줄 샜고 결국 실패로 끝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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