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홍현희 “개그우먼 되기 전 제약회사 직원”

입력 2019-09-09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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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홍현희 “개그우먼 되기 전 제약회사 직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홍현희가 출연해 개그우먼이 되기 전 제약회사에 다녔다고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쇼로 대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홍현희는 “개그우먼이 되기 전 제약회사에 다녔다”고 밝히며, 뜻밖의 브레인 이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신장 투석 분야에서 일했다”고 밝히며 “그 때부터 신장의 중요성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지인들에게 ‘잘 자니’보다는 ‘오줌 잘 누니?’라고 물어본다”며 제약회사 출신의 남다른 인사법을 공개했다.

또한 그동안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놀랄만한 인테리어 실력으로 화제가 된 자타공인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은 스마트한 매력으로 퀴즈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홍현희와 함께 브레인 부부로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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