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 심판의 날 그 후, 새로운 운명 격돌

입력 2019-09-19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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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과 파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대가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시퀀스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판의 날 이후, 뒤바뀐 미래를 배경으로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와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은 시작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게 된 ‘사라 코너’는 새로운 인류의 미래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그레이스’와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돕게 되고,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은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새롭게 등장한 터미네이터 ‘Rev-9’은 이중분리 및 복제 기술을 갖춘 최강의 전투력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펼쳐지는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터미네이터 ‘Rev-9’가 펼치는 추격전과 전투는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가 보여줄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운명을 믿어, 사라?”라고 질문하는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시리즈 상징적 캐릭터의 등장으로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0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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