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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와 강원FC의 경기가 제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울산과 강원은 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기상 상황 악화로 미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금일 30라운드 울산 강원 전이 태풍으로 인해 연기됐다.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 전북 경기진행 여부는 오후 4시 결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순연된 울산 강원의 30라운드 경기는 10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