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 “1년 기른 헤어스타일, 종영하면 자를 것”

입력 2019-10-0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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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양세종 “1년 기른 헤어스타일, 종영하면 자를 것”

‘나의 나라’ 양세종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셀레나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양세종, 우도환, 설현(김설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양세종은 헤어스타일의 변화에 대해 “머리는 1년 정도 길렀다. 밥 먹을 때, 운동할 때 힘들었다. 항상 팔찌를 갖고 다니면서 묶고 다닌다. 작품이 끝나면 바로 자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캐릭터 준비에 대해서는 “골방에서 또 열심히 준비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받는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마스터-국수의 신’ 등 역동적이고 굵직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채승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나의 나라’는 오는 10월 4일(금)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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