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LAD 1차전 선발 투수는 뷸러… 류현진 2차전 유력

입력 2019-10-03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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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뷸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큰 관심을 모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워커 뷸러(23)가 나선다.

LA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NLDS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1차전 선발 투수는 뷸러. 이후 경기 선발 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따라서 뷸러는 오는 4일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패트릭 코빈과의 맞대결이다.

당초 LA 다저스는 뷸러와 류현진 중 한 선수를 1차전 선발 투수로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류현진은 2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뷸러는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고, 원정경기에서는 이보다 좋지 않은 3.66을 보였다. 이에 홈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앞서 뷸러는 지난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NLDS 1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만루포를 맞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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